주말에 차를 이용하려 주차장에 가보면 창문틈에 끼워져있는 광고전단들이 참 많다.
그 중 100이면 100 바로 구겨져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게 그들의 운명인데.
이러한 희박한 생존환경 속에서 나의 주머니에 소중히 보관되어, 빛을 발하는 소금같은
광고를 발견하게 되었으니.. 이런 광고를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을 참 뜻 깊게 생각한다.
사람의 눈길을 끌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일이 내 중요한 업 중에 하나라 이 바이블과 같은
광고를 보며, 또 반성, 또 배움을 느끼게 되니,, 그 내용을 전해보려 한다.
우선 주운 광고지를 함 보자. * 자칫 내용이 넘사스러울 수 있는 바 주변눈치를 보아야하는 경우를 배려하여. 4단으로 접어
쉽게 보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세심함.
펼쳐보니 이런 내용인 것이다.
오길비가 그랬다.
' 헤드라인이 얼마나 중요한 가는 헤드라인을 바꾼 것 만으로도 매출을 10배나 끌어올린 경우를 보더라도 알수있다.'
이 광고지가 이 것에 얼마나 충실한 지 소개해보려고 한다.
그렇다. 난 저 우람한 이미지 보다도. '제비족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것' 이 카피에 끝까지 보게 된 것이다....
자 그럼. 헤드카피말고 바디카피의 수려한 언어의 세계에 초대하도록 한다.
첫번째 섹션.. - 감성에의 소구
- 아줌마용 / 아가씨용으로 구분되어 소개되는 세심함
(아가씨들이 아줌마용을 보고 충격을 받을까 처리를 좀 했음--;)
-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말투 ' 제발 한번만 사용해보세요,~
이미지와 이 카피를 보고 나면 마음이 심란해 지기 시작한다.
- '피부처럼 도드라우므로'
불을 끄고 만져보아도 실제와 착각하게 만드는 제품의 도드라운 느낌
이 얼마나 공감각적인 표현인가. 아마 작성자는 국문학을 전공하였거나. 시인일 것이다.
자 이렇게 첫번째 섹션에서는 이미지와 감성에 대한 소개로 소비자가 광고지를 버리지 않고
끝까지 집중하도록 해준다.
* 두번째 섹션 - 본격적인 설명단계
- 아까 보여 줬던 이미지의 활용과 손과의 실제 크기의 비교를 통해, 실제를 보지 않더라도
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. (특히 가운데 손가락에 끼움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
벗어나지 않도록한 것이야 말로. 작성자의 쎈쓰!)
-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베스트 단어 ' 꽃꽃치 못한 분'
만약 이게 꼿꼿이라고 했으면, 별 의미 없이, 마음에 와닿음 없이 지나갔을 것이다.
하지만 무심결에 오타난 듯 '꽃꽃치'로 표현하여 시선을 잡아당기는 효과는 백미다.
그 상황에서 꽃꽃치 못하다면 얼마나 부끄럽고 민망할 것인가!!1
꼿꼿이라는 것 보다 왠지 더어울리는 던어
* 세번째 섹션 - 숨고르기
첫번째 두번째 섹션에서 너무 제품 설명에 드라이브를 걸어, 한번 숨고르기를 해주는 섹션
작성자의 배려가 돋보인다.
'안방까지 방영되는 추악한 세상에서 남성의 약점을 여자들이 낱낱히 알게 되었다' 는
대목에서 난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다.
- 통계장표에 대한 설명에서 인종간의 길이까지는 숱하게 들어 알았으나. 코끼리, 고래, 소
와도 비교해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대목에서는 잠시 숙연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,
이 통계가 정확할까를 생각하는 대목에서, ' 절대 부정할 수 없으면' 이란 오타로 정신을
혼란스럽게 하는 대목에서는 작성자가 심리학자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.
* 네번째섹션 - 클라이막스
작성자도 마지막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느꼈나보다. 주옥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, 마음을
흔들어 준다.
- 무아지경, 변신, 아까도 등장했던 꽃꽃치라는 다양한 단어를 통해, 정신을 쏙빼놓고..
- 여성에게 선사하는 끝없는 '오른가즙'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단어를 통해 기대감을 가지게 하며
- '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~ 겠나? 않겠나?' 라는 질문을 통해, 결심을 하게 만드는 패턴
이것이야 말로 엄격한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베스트케이스가 아닐까
싶다.
- 그 후 이미 구입을 했을 거라 생각하고. 사회와 가정을 위해 똑바로 사용하라는 말을
'당부 또 당부' 하는 글은.. 요즘 기업의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이때에 많은 대기업들에
귀감이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. 또한 마지막 사용설명 까지 '도르륵'이라는 공감각적
표현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센스 또한 작성자를 보고싶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싶다.
이 광고지를 보면서, 참 많은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. 자칫 3류찌라시로 볼 수 밖에 없는
이런 류 광고에도, 센스와 위트가 있다면,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서 반성을
하게 만드는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다. 아 난 언제나 이런 경지에 오른단 말인가..........
지금도 이 광고지는 내 책상서랍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......
그 중 100이면 100 바로 구겨져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게 그들의 운명인데.
이러한 희박한 생존환경 속에서 나의 주머니에 소중히 보관되어, 빛을 발하는 소금같은
광고를 발견하게 되었으니.. 이런 광고를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을 참 뜻 깊게 생각한다.
사람의 눈길을 끌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일이 내 중요한 업 중에 하나라 이 바이블과 같은
광고를 보며, 또 반성, 또 배움을 느끼게 되니,, 그 내용을 전해보려 한다.
우선 주운 광고지를 함 보자. * 자칫 내용이 넘사스러울 수 있는 바 주변눈치를 보아야하는 경우를 배려하여. 4단으로 접어
쉽게 보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세심함.
펼쳐보니 이런 내용인 것이다.
오길비가 그랬다.
' 헤드라인이 얼마나 중요한 가는 헤드라인을 바꾼 것 만으로도 매출을 10배나 끌어올린 경우를 보더라도 알수있다.'
이 광고지가 이 것에 얼마나 충실한 지 소개해보려고 한다.
그렇다. 난 저 우람한 이미지 보다도. '제비족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것' 이 카피에 끝까지 보게 된 것이다....
자 그럼. 헤드카피말고 바디카피의 수려한 언어의 세계에 초대하도록 한다.
첫번째 섹션.. - 감성에의 소구
- 아줌마용 / 아가씨용으로 구분되어 소개되는 세심함
(아가씨들이 아줌마용을 보고 충격을 받을까 처리를 좀 했음--;)
-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말투 ' 제발 한번만 사용해보세요,~
이미지와 이 카피를 보고 나면 마음이 심란해 지기 시작한다.
- '피부처럼 도드라우므로'
불을 끄고 만져보아도 실제와 착각하게 만드는 제품의 도드라운 느낌
이 얼마나 공감각적인 표현인가. 아마 작성자는 국문학을 전공하였거나. 시인일 것이다.
자 이렇게 첫번째 섹션에서는 이미지와 감성에 대한 소개로 소비자가 광고지를 버리지 않고
끝까지 집중하도록 해준다.
* 두번째 섹션 - 본격적인 설명단계
- 아까 보여 줬던 이미지의 활용과 손과의 실제 크기의 비교를 통해, 실제를 보지 않더라도
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. (특히 가운데 손가락에 끼움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
벗어나지 않도록한 것이야 말로. 작성자의 쎈쓰!)
-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베스트 단어 ' 꽃꽃치 못한 분'
만약 이게 꼿꼿이라고 했으면, 별 의미 없이, 마음에 와닿음 없이 지나갔을 것이다.
하지만 무심결에 오타난 듯 '꽃꽃치'로 표현하여 시선을 잡아당기는 효과는 백미다.
그 상황에서 꽃꽃치 못하다면 얼마나 부끄럽고 민망할 것인가!!1
꼿꼿이라는 것 보다 왠지 더어울리는 던어
* 세번째 섹션 - 숨고르기
첫번째 두번째 섹션에서 너무 제품 설명에 드라이브를 걸어, 한번 숨고르기를 해주는 섹션
작성자의 배려가 돋보인다.
'안방까지 방영되는 추악한 세상에서 남성의 약점을 여자들이 낱낱히 알게 되었다' 는
대목에서 난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다.
- 통계장표에 대한 설명에서 인종간의 길이까지는 숱하게 들어 알았으나. 코끼리, 고래, 소
와도 비교해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대목에서는 잠시 숙연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,
이 통계가 정확할까를 생각하는 대목에서, ' 절대 부정할 수 없으면' 이란 오타로 정신을
혼란스럽게 하는 대목에서는 작성자가 심리학자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.
* 네번째섹션 - 클라이막스
작성자도 마지막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느꼈나보다. 주옥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, 마음을
흔들어 준다.
- 무아지경, 변신, 아까도 등장했던 꽃꽃치라는 다양한 단어를 통해, 정신을 쏙빼놓고..
- 여성에게 선사하는 끝없는 '오른가즙'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단어를 통해 기대감을 가지게 하며
- '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~ 겠나? 않겠나?' 라는 질문을 통해, 결심을 하게 만드는 패턴
이것이야 말로 엄격한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베스트케이스가 아닐까
싶다.
- 그 후 이미 구입을 했을 거라 생각하고. 사회와 가정을 위해 똑바로 사용하라는 말을
'당부 또 당부' 하는 글은.. 요즘 기업의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이때에 많은 대기업들에
귀감이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. 또한 마지막 사용설명 까지 '도르륵'이라는 공감각적
표현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센스 또한 작성자를 보고싶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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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류 광고에도, 센스와 위트가 있다면,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서 반성을
하게 만드는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다. 아 난 언제나 이런 경지에 오른단 말인가..........
지금도 이 광고지는 내 책상서랍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......














